안녕하세요. 레민입니다:)
요 근래 퇴사하고
전 직장 동료들에게 가끔씩 연락이 오네요.
퇴사 생각 중에 있는데,
퇴사 후에 어떤지, 불안한 마음에서
연락을 해 왔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퇴사를 마음먹고
언제쯤 퇴사를 해야 할지 결정하였다면,
언제 이야기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제가 참고하였던 자료 내용 남겨요:)
퇴사 통보는 통상적으로 30일 전에!
저보다 먼저 퇴사하던 직장 동료들 중에
이야기하기 껄끄럽고 미안하다는 이유로
퇴사 직전에 통보하거나,
심지어 당일 전화 통보하던 사람도 있었어요.
이런 식은 되도록 피해 주세요ㅜ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는
업무 공백을 발생시키고,
회사에 직접적인 손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퇴사 통보는 30일 전으로 보는 이유는
퇴사 통보를 했음에도
회사 사정으로 퇴사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퇴사 의사를 표시한 시점으로 1개월까지는
법적으로 출근 의무가 발생합니다.
그 기간 동안 출근하지 않는다면
무단결근으로 처리하게 되고
퇴직금 산정받을 때 매우 불리해집니다.
또한, 무단결근으로 인한 회사의 손해가 발생된다면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물론,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급하게 퇴사를 해야 할 수 있어요.
그럴 경우에는 회사 쪽에 이야기해서
서로 간에 협의를 나눠서
바로 퇴직 처리를 해주겠다고 확인받는다면,
꼭 한 달이 아니더라도 바로 퇴사도 가능합니다:)
되도록 서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생각하고
여유를 두고 통보를 하는 것이
원만하게 마무리하기 좋을 듯싶어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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