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에 볼만한
영화 개봉이 별로 없어서,
빵빵한 사운드로 영상 관람할 일이 적었는데요.
그동안 촬영 소식만 듣고 있던 <범죄도시 2>가
5월 18일에 대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매해둘까 싶어서
영화관 어플을 들어가던 중에
5월 14~15일에 프리미엄 상영회에서
선 관람할 수 있다는 이벤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바로 예매 예매!
<범죄도시 2> 영화 정보
개봉 : 2022년 5월 18일
장르 : 범죄, 액션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 타임 : 106분
감독 : 이상용
<범죄도시 2> 예고편
https://tv.naver.com/v/26355148
<범죄도시 2> 관전 포인트
1. 어마어마해진 든든함
범죄도시가 개봉한 지 약 4년이 되어가고,
초반 첫 등장의 마석도(마동석)의 뒤태는
모든 사건이 깔끔히 정리가 될 것이라는 든든함을 가져다준다.
전편보다 더욱 몸집이 거대해진 모습에서
더욱 단단한 파워를 예상해볼 수 있음과 동시에 기대감도 증폭시킨다.
2. 해외 공조 수사의 어려움
범죄도시 2는 베트남에서 자수한
한국 범죄 용의자를 인도받는
가벼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반장이 베트남으로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가볍게 놀러 가는 마음으로 출발했던 것과 다르게,
해외에서 한인 납치사건의 내용을 알게 되면서
나쁜 놈을 잡기 위해 추적에 나서지만,
해외에서의 한국 경찰의 수사는 지원도 협력도 받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는 실제로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필리핀 한인 납치사건을 연상시키고,
실제로도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라는 것과
해외 경찰들과의 공조가 성사되기 매우 힘들다는 것이 답답함을 유발한다.
3. 장첸의 뒤를 잇는 악역의 등장
이 영화의 가장 궁금할 점 중 하나인 악역 '강해상(손석구)의 등장이다.
장첸만큼 악독하고 인상적일까?
개인적으론 장첸 하면 떠오를 명대사와 다르게
강해상(손석구)의 악역에는 떠오를만한 명대사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이번 편의 악역에게는 진한 살기가 지독할 수준이라는 느낌이다.
장첸과 강해상은 다른 스타일의 악역으로,
배경이 되는 범죄사건에는 매우 잘 어울리는 악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피식 웃어도 무섭고, 무표정도 무섭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랄까.
4. 수사팀과 협력자의 팀워크
무시무시한 범죄사건 추적 중에 너무 심각하게만 가라앉지 않게 만들어주는 매력 요소!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반장 사이의 케미라던지,
범인을 서서히 몰아가는 수사팀과의 팀워크와,
특히 전편에 이어서 출연한 '장이수(박지환)'와의 협력 수사가 매우 볼만하다.
'장이수(박지환)'의 등장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 영화를 재밌게 이끌어 주는 웃음 코드들이
영화 전체에 자연스럽게 분포되어 있어서
전편의 영화보다 웃음 요소가 많고,
마동석식 애드립도 매우매우 재미있었다.
(믿고 보는 배우님!)
5. 속을 뻥 뚫어버리는 타격감
<범죄도시>와 같이 나쁜 놈을 시원하게 쓸어버릴 '마석도(마동석)'의 액션신!
전 편보다 몸집이 어마어마해진 든든한 주인공이
아무런 도구 없이 맨몸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은
위태로우면서도 응원하는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석도의 주먹은
묵직한 타격감을 소리로 생생히 느낄 수 있어
꼭 영화관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보다 보면 나쁜 놈들이 불쌍해 보일 지경이다!
<범죄도시 2> 감상평
점수 : ★★★★★
타격감 매우 좋은 액션 영화 + 웃음코드 만발 + 권선징악!
꼭 영화관 관람 추천!! 또 보고 싶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록하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키워드] 23년을 관통하는 나의 키워드 (0) | 2023.02.26 |
---|---|
[코로나 방역지침] 3/1 부터 방역패스 일시중단 (0) | 2022.02.28 |
[1월 데일리리포트] 22년 1월 데일리리포트 양식 나눔합니다! (0) | 2021.12.18 |
[코로나 거리두기] 10/18-10/31 완화된 거리두기 (0) | 2021.10.16 |
[7월 데일리리포트] 7월 데일리리포트 양식 나눠드려요! (0) | 2021.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