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다 :)

[코로나 거리두기] 10/18-10/31 완화된 거리두기

레민 2021. 10. 16. 23:01

안녕하세요. 레민입니다:)

 

벌써 10월 달도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럼에도 주말에 카페에는 사람이 엄청 북적이더라구요:)

 

 

2차 백신까지 서서히 접종 완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코로나를 대하는 모습이 많이 유연해진 것 같습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8일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하였습니다.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겠다 하였는데요.

 

이번 거리두기는 단계는 그대로이지만,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가기 전, 완화된 규제로 넘어가는 단계다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완화된 내용을 보자면,

 

 

사적 모임 완화
수도권 4인+접종자 4인 = 8인

비수도권 4인 + 접종자 6인 = 10인

 

그동안 카페·식당 등에만 인원 완화가 되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엔 다른 다중이용시설에도 적용되는데요.

 

4단계 기준, 영업시간 등의 규제는

카페·식당기존 그대로 10시까지 홀 이용 가능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공연장·영화관의 운영은 자정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3단계, 식당·카페 홀 운영 자정까지)

 

결혼식, 식사 여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 + 접종 완료자 201명 = 250명 참석 가능

약 한 달 전쯤 결혼식 참석했을 땐, 

명단에 적힌 49명만 결혼식장 입장이 가능했어서 

지인의 결혼식이 너무 휑하게 느껴졌던 게 생각나는데요.

 

점차 완화되어 250명까지 가능하다니,

저 정도면 거의 다 참석 가능하다고 보는 게 좋을 정도네요:)

 

결혼하시는 모두들 많은 분들에게 축하받으시길!

 

이 외에도,

백신접종자들로만 구성된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종교시설 수용인원 소규모 허용

 

이번 거리두기 발표는 

단계 완화는 신중하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백신접종자에게는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게 우대해준다.

 

이런 내용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생활이 너무 그립습니다.

하루빨리 사소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